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시 선택해야 하는 바닥재의 종류는 장판 , 강화마루, 강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 타일로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각각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장판
- 장판은 (1.8T , 2.2T , 2.7T , 3.2T , 4.5T , 5T) 6가지의 두께로 판매하는데요 숫자 뒤에 붙어있는 T는 두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8T라고 하면 1.8m/m입니다. 10m/m가 1cm이니까 얼마나 얇은지 알 수 있죠? 장판의 장점은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1.8T는 주로 자주 세입자들이 바뀌는 곳에 많이 사용되고요 주로 일반 가정집에서는 2.2T 나 2.7T를 많이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있는 집은 4.5 T 나 5T를 사용합니다. 그나마 바닥 소음을 줄여주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관리가 쉽지만 잘 찢어지기도 하고 눌리기도 합니다.
2. 강화마루
- 강화마루는 합판이 아닌 HDF 위에다 필름을 붙여서 만들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식으로 바닥에 부직포나 비닐을 깔고 시공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닥과 강화마루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하여서 난방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시간이 지나면 사이사이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HDF 자체가 고밀도라 충격에는 엄청 강하지만 습기에는 약합니다. 요즘 주거공간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3. 강마루
- 강마루는 합판을 위에 필름지를 코팅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습식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여 바닥에 밀착해서 붙이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난방 효율이 좋고 기존 온돌 마루나 원목 마루보다 내구성이 강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원목마루처럼 겉면의 텍스처가 훌륭하진 않지만 요즘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원목처럼 텍스처가 훌륭하고 마루폭도 일반 폭과 광폭으로 나뉨 가성비가 훌륭함 두께는 6T 에서 7.7T까지 있음
4. 온돌마루
- 온돌마루는 합판 위에 무늬목을 0.2T 정도 붙여서 만들고 접착제를 사용하여 시공합니다.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5. 원목마루
- 원목마루는 합판 위에 무늬목을 2T에서 4T 정도 붙어서 만들고 접착제를 사용하여 시공합니다. 원목마루는 겉면의 텍스쳐가 훌륭하여 시공하고 난 후에 만족감이 좋습니다. 또한 발로 디디는 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흠입니다.
6. 타일
- 폴리싱 타일은 자기질 타일로서 표면이 반짝거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광이 죽는 단점과 물이 묻었을 때 미끄럽습니다.
- 포쉐린 타일은 자기질 타일로서 표면이 연마작업을 거치지 않아 광이 없고 거칩니다. 폴리싱타일처럼 미끄럽지 않습니다.
오늘 아파트 바닥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마루는 강마루이며 타일은 포쉐린 타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상의하셔서 잘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